• 아키즈 소개

    아키즈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실내건축 디자인 및 시공 회사로서 실내건축 전문 건설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법인 사업자이며, 관공서, 학교 등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주택 및 아파트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시공 능력을 토대로, 항상 최상의 품질을 위하여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디자인

     Design


인테리어에 있어서 디자인은  장식적이고 보기 좋은 것에만 국한 되지 않고, 인간이 가장 오랜 시간 머물고 활동하는 실내공간을 보다 창의적인 형태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수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내공간에 목적성을 갖는 형태를 도입하여 의미를 부여하거나, 특별한 재료나 색상을 사용하여 실내공간의 성격을 만들고, 기능을 부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인간 생활환경과 가장 밀접한 하나의 삶의 근거지를 만드는 작업일 것입니다.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이론을 연구하며, 그 이론들을 실무에 적용하여 장, 단점을 파악한 뒤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키즈는 건축공학을 전공한 대표이사와 실내건축을 전공한 실장을 중심으로 건축주(발주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실무경력

     Practical Experience


중국 한(韓)나라의 한비자(韓非子)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중국 춘추전국시대 조(趙)나라의 우경(虞慶)이라는 재상이야기가 있습니다. 우경이라는 재상과 목수의 이야기인데요, 갓 지어진 집을 보고 우경은 ‘잘 지었다’ 목수는 ‘잘 못 지었다’며 의견이 나뉩니다. 결국엔 목수의 이야기가 맞는 것으로 결론이 나게 되는데,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전공과 이론으로 아무리 잘 무장이 되어 있어도, 정작 그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다 보면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실무에서는 변수가 많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런 변수들은 경험으로 밖에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키즈는 일반사업자로 시작해서 전문건설업으로 이어온 지 9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자들의 20여년이 넘는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변수들을 최소화시켜 각각의 요소에 적합한 디자인 및 시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의 활용

     Utilization of Computer Graphics


요즘은 CAD(Compter Aided Design)라 하여 컴퓨터로 도면 작업을 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일단 건축사사무소 및 기타 토목이나 설비 및 전기를 담당하는 설계사무소들은 기본으로 하고, 지역의 몇몇 건설업체들도 CAD를 다룰 줄 알 것입니다. 아키즈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컴퓨터를 이용한 투시도 작업을 합니다. 도면으로는 잘 표현할 수 없는 형태, 질감, 색상 등을 사진처럼 만들어서 미리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건축주(발주자)의 건물 또는 실내공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시공을 할 때에도 불필요한 낭비요소들을 줄일 수 있는 등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시공 능력

     Construction Capabilities


디자인이 아무리 뛰어나고, 실무경력이 화려한 현장대리인이 공사에 참여해도 시공자가 현장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그 디자인은 단순히 그림에 불과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직접적인 시공을 하는 목공의 능력이 부족하여 디자인이 요구하는 형태를 제대로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재시공을 반복한다면 이는 건축주(발주자)의 시간적 손해도 손해지만, 업체의 입장에서도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키즈는 공종별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일을 합니다. 아키즈는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단순히 가격만 보고 결정하지 않습니다. 시공능력 및 하자에 대한 대응, A/S의 충실함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판단합니다.

마인드

     Mind


아키즈는 가격을 가지고 타 업체와 경쟁을 하게 되는 경우, 건축주(발주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희 보다 더 저렴하고 믿을 만한 업체라고 생각이 들면, 언제라도 그 업체에 맡기세요.’라고 말이지요. 그것은 수백 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비용을 들여 공사를 해야 하는 건축주(발주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의미이며, 올바른 방향으로의 가격 절충은 환영하지만, 불필요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서 업체들끼리 제 살 깎아 먹는 어리석은 짓은 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은 태생적으로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이라 하여 거창한 것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업을 함으로써 겪게 되는 인간관계를 잘 조율해 서로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실질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건축주(발주자)의 입장 고려 및 함께 일하는 관련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배려, 타 업체와의 선의의 경쟁 등 지극히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자 노력합니다.